로버트 패틴슨 약혼, 전 여친 크리스틴 스튜어트 “거짓말이길”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약혼을 했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영국 출신 가수 FKA 트위그스와 약혼을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5개월 정도의 짧은 연애를 하고 약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소식은 가수 티 페인이 한 인터뷰에서 “트위그스가 로버트 패틴슨과 약혼했다”라고 슬쩍 말을 했기 때문에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사람의 약혼 소식을 들은 로버트 패틴슨의 전 여자친구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절망에 빠졌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측근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의 약혼 소식을 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절망에 빠졌다. 스튜어트는 패틴슨을 수 년동안 만났지만 트위그스와는 몇 개월만에 약혼을 해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그는 지금 이 소식이 만우절(April Fool's prank))장난이길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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