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김유정에게 질투폭발한 사연 고백… ‘눈길’

입력 2015-04-02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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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HQ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한 김소현이 과거 김유정을 질투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김소현은 과거 SBS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한 것을 밝히며 “극 중에서 여진구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하고 이민호 오빠와 임시완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해 외롭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소현은 “나는 사랑받는 신이 없어서 외롭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MC들이 “진짜로 질투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김소현은 “여진구 오빠가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신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김유정이 여진구 오빠의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비참하고 화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박유천 동생으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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