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개막, ‘기술’과 ‘예술’이 만난 신차들의 향연

입력 2015-04-02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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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개막
사진= 스포츠코리아 제공

2015 서울모터쇼 개막, ‘기술’과 ‘예술’이 만난 신차들의 향연

서울모터쇼 개막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15서울모터쇼가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오는 12일까지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신차들이 전시된다. 기아차의 신형 K5를 비롯해 총 32개 업체가 370대를 출품했다.

이번 모터쇼의 최대 관심작은 기아차의 신형 K5. 올해 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모델로, 이날 동시에 개막한 뉴욕모터쇼와 서울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현대차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앞세웠다. PHEV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며 배터리는 외부에 플러그를 꽂아 충전할 수 있도록 한 차량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 고급차들도 다양한 신차를 내세웠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 ‘더 뉴 S 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국내 첫선 차량 3종을 포함해 대표세단, SUV, 고성능 AMG 모델이 망라된 20여 개의 차량을 공개했다.

BMW는 자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을 국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하는 등 국내 모터쇼 참가 사상 최대 규모인 자동차 23종, 모터사이클 6종을 통해 풍성한 부스를 꾸렸다.

서울모터쇼 개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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