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사실 좀 조심스럽긴 한데…”

입력 2015-04-03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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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사진출처|방송캡처

‘해피투게더’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사실 좀 조심스럽긴 한데…”

미쓰에이 수지가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를 언급했다.

수지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사실 좀 조심스럽긴 한데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괜찮다. 어쨌든 잘못한 것도 아니지 않냐. 그렇다고 해서 다 얘기하기에는 쑥스럽다.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박미선은 “이제 그만 물어봅시다”라고 하더니 수지에게 “어디가 제일 좋았냐”는 기습 질문을 던졌다. 유재석은 “그래. 한 명당 하나씩만 물어보자”고 농담을 던졌다.

수지는 “진짜 얼마 안 됐다. 기사 난 대로 한 달 됐다”며 “기사가 빨리 난 것 같아서 많이 당황했다.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우리 진짜 응원을 해주자”며 “힘내라 힘!”이라고 대놓고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지는 휴식기에 드라이브를 즐긴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쉴 때는 목적지를 정해놓지 않고 혼자 드라이브를 즐긴다”며 “가끔 팔당댐까지 간다. 그 곳까지 찍고 다시 돌아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대박” “해피투게더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우와” “해피투게더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이민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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