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이장우 집안 듣고 태도 급변… ‘속물 근성’

입력 2015-04-06 11: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이 이장우가 재벌 2세라는 사실을 알고 변화된 태도를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 50회에서는 방실(김영옥 분)이 필순(반효정 분)을 통해 차돌(이장우 분)이 연화(장미희 분)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정보석은 그동안 딸 백장미(한선화 분)이 이장우와 재회하는 것을 내내 반대했었다. 이유는 이장우의 집안이 좋지 않다는 것. 정보석은 한선화를 집에서 내쫓고 더 이상 딸로 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바 있다.

김영옥은 바로 정보석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방실은 결혼을 괜히 반대했다며 후회했고 정보석 역시 놀라워했다. 연화는 대기업의 소유자였기 때문.

정보석은 김영옥에게 이 일을 절대 모른 척하라고 단속한 뒤 한선화를 찾아갔다.

정보석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더니. 내가 너한테 졌다”라며 마지못해 허락하는 척 했다. 그는 한선화에게 이장우를 집으로 데려오라고 말해 속물근성을 보였다.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