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측 “‘사랑은 바이러스’ 최근 제안 받아…긍정 검토 중”

입력 2015-04-06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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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 동아닷컴DB

배우 김옥빈이 영화 ‘사랑은 바이러스’의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김옥빈이 최근 영화 ‘사랑은 바이러스’의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은 바이러스’는 사랑과 비슷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바이러스 숙주인 여자와 연구원인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영화. ‘사과’와 ‘범죄소년’ 등을 연출한 강이관 감독의 신작이다.

김옥빈은 바이러스 숙주인 여자 역을 제안 받았다. 출연이 성사될 경우 그는 앞서 연구원으로 캐스팅된 이선균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사랑은 바이러스’ 측은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상반기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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