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반드시 이미지 변신하겠다는 생각 안 할 것 ”

입력 2015-04-07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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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반드시 이미지 변신하겠다는 생각 안 할 것 ”

배우 차승원이 예능 통해 쌓은 코믹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제작 발표회가 차승원, 이연희, 서강준, 한주완, 김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승원은 이날 이미지 변신에 대한 질문에 "나도 중간에 퇴장을 하게 된다. 최대한 강렬한 모습을 남기고 싶다"며 "이미지 변신을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다른 배우들과 화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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