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 앞두고 작별셀카 “신율 안녕”

입력 2015-04-07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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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 앞두고 작별셀카 “신율 안녕”

배우 오연서가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을 앞두고 셀카를 공개했다.

오연서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율 안녕. 연서 안녕”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담는 오연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발해공주 신율을 연기했던 오연서는 전통의상 차림에서 벗어나 심플하면서도 차분한 스타일의 의상으로 시선을 끈다.

또 오연서는 앞서 이날 오전 소속사를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렇게 드라마가 끝나게 돼서 굉장히 섭섭한 마음이 더 큰 거 같다. 율이가 굉장히 똑똑하고 다부지고 강한 캐릭터여서 저도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고, 사랑도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개봉이도 많은 사랑 받게 돼 너무 기뻤던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뵀으면 좋겠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오연서도 많이 응원해달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7일 24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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