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강예원, “나는 평민, 하주희는 양반…” 하주희 “언니도 어마어마해”

입력 2015-04-0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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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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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강예원, “나는 평민, 하주희는 양반…” 하주희 “언니도 어마어마해”

'강예원'

배우 강예원이 하주희의 등장에 “작아지게 된다”고 토로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의 맛’(김아론 감독, 청우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를 유혹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맹인영을 연기한 하주희가 등장했다. 그는 아찔한 바디라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주희의 등장에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을 연기한 강예원은 잔뜩 긴장했다. 이를 본 MC 박경림은 “강예원의 표정이 어두워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예원은 “하주희가 등장하니 내가 작아진다”며 “나는 평민이고 하주희는 양반이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의 폭로에 하주희는 “강예원 언니도 어마어마하다”고 담했다.



‘연애의 맛’은 여자의 마음은 모르는 허세작렬 산부인과 전문의와 남자 경험이 없는 입담작렬 비뇨기과 전문의가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 작품이다. 오지호, 강예원이 출연했고 ‘헬로우 마이 러브’ ‘라라 선샤인’을 연출한 김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개봉.

'강예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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