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헤어지고 다시 연애?…‘커플템’ 착용 눈길

입력 2015-04-08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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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동아닷컴DB·ⓒ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김원중, 헤어지고 다시 연애?…‘커플템’ 착용 눈길

김연아 김원중

‘피겨여왕’ 김연아(25)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의 재결합설이 제기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8일 오전, OSEN은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두 사람이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진 뒤 착용하지 않은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한 뒤 알게 된 두 사람은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갔다. 이후 김연아는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친 후 지난해 3월 “김원중과 2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한편 김원중은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에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 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물의를 빚었다.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지며 이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 측은 지난해 11월 두 사람의 결별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김연아 김원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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