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아주대 버스킹 개최…500여 관객 환호

입력 2015-04-09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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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테이크가 깜짝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했다.

지난 3일 정규 2집 Part.1 선공개곡 ‘어느 봄날에’를 발표한 그룹 테이크는 8일 경기도수원에 위치한 아주대학교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하며 500여명의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테이크는 오랜만에 컴백한 자신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라이브 무대로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게릴라 버스킹을 계획했고, 약 500여명의 관객들은 테이크의 대표곡인 ‘나비무덤’과 신곡 ‘어느 봄날에’를 라이브로 선사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두 사람의 화음이 돋보이는 라이브 공연은 물론,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즉석 이벤트와 테이크의 싸인CD를 증정하고, 관객들과 함께 포토타임에 나서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많은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테이크는 “오늘 저희의 게릴라 버스킹을 함께 해 주신 많은 관객 분들께 감사 드리며 계속해서 오랫동안 변치 않고 좋은 음악, 편안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연을 함께 한 관객들을 향해 버스킹의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씨아이ENT 측도 “테이크가 어제 아주대학교에서 깜짝 게릴라 버스킹을 개최했는데 많은 관객분들이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오랜만에 컴백한 테이크에게 상당히 큰 힘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과 호흡을 나눌 수 있는 무대들을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5월 초 테이크의 정규 2집 Part.1이 발매되는데 곧 발매될 테이크의 새 앨범에도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크는 오는 5월 초 정규 2집 Part.1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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