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알바를 사랑한 본부장, 알고 보니 알바가 재벌

입력 2015-04-09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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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재벌의 딸’
출처= 박형식 SNS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알바를 사랑한 본부장, 알고 보니 알바가 재벌

박형식 ‘재벌의 딸’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은 9일 “박형식이 ‘재벌의 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재벌의 딸’은 자신이 부유하지 않아도 사랑해 줄 남자를 찾는 상류층 여자와 사랑을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가난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박형식은 극중 유민 백화점 본부장 유창수를 맡아 어릴 적 신발끈도 자신의 손으로 맨 적이 없을 정도로 곱게 자란 인물로 분한다.

박형식이 맡은 유창수는 돈 잘 쓰고 잘생기고 잘 놀며 설렁설렁해 보이지만 자신감 넘쳐 자신이 백화점을 물려받을 것이라 생각하던 중 푸드마켓 반찬가게 아르바이트생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장미의 전쟁’(11) ‘다섯손가락’(12)을 연출한 최영훈 PD와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13)를 쓴 하명희 작가가 드라마를 맡는다.

‘재벌의 딸’은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박형식 ‘재벌의 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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