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박용근 결혼임박 암시… “진지하게 결혼 계획 중”

입력 2015-04-10 15: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닷컴 DB

‘채리나 박용근 결혼임박’

룰라 출신의 가수 채리나가 공개 연애 중인 LG 트윈스 박용근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채리나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홍록기는 채리나에게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고 물었다. 이에 채리나는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며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고 밝혔다.

한편 채리나와 박용근 선수는 지난 2013년 5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3년째 열애 중이다.

‘채리나 박용근 결혼임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