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관광안내센터’는 크게 늘고 있는 FIT(외국인 개별 관광객)에게 한국관광정보을 제공하고, 한국문화원 등과 함께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류체험관에서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음악과 드라마, 영화 등의 문화 콘텐츠와 음식, 한복 입어보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한국 공연을 직접 예매를 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마련했다.
이번에 ‘한류관광안내센터’를 개관한 관광공사 베이징지사는 SNS 채널인 웨이보, Wechat(웨이신) 등을 통한 한국 자유여행 콘텐츠 제공 및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MOU를 맺은 하나은행 중국 지점을 통해 FIT 관광객 대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