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여의도 봄꽃축제 ‘윤중로 벚꽃놀이 나온 시민들’

입력 2015-04-11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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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 축제가 지난 10일 오후 7시에 개막했다.

시민들이 1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윤중로 ‘여의도 봄꽃축제’ 를 찾아 즐기고 있다.

제11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지난 10일 오후 7시에 국회 동문 하늘무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하늘무대와 꽃잎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 예술과 거리공연 비아페스티벌(VIAF),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 지역예술동호회와 유관기관의 공연, 백일장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홍보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의도에서는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등 13종 8만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여의도 벚꽃 축제 개막'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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