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4 케이티김, 3억 원의 주인공…최종 선택은 YG 왜?

입력 2015-04-12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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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4 케이티김. 사진출처|방송캡처

케이팝스타4 케이티김, 3억 원의 주인공…최종 선택은 YG 왜?

‘케이팝스타4’ 케이티김이 정승환을 꺾고 우승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결승전에서 케이티김은 우승을 차지한 후 자신의 소속사로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티김과 정승환은 미션곡과 자유곡 두 번의 대결을 펼쳤다. 먼저 미션은 ‘라이벌 화제곡 부르기’였다.

케이티김은 앞서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으며 정승환은 케이티김이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열창했다. 미션곡 대결 결과 케이티김이 295점으로 1차전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자유곡 미션에서도 케이티김은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선택했다. 그는 “당해낼 자가 없다”는 극찬 심사평을 받으며 295점을 기록했다. 정승환은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불렀으나 291점에 그쳤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케이팝스타4 케이티김, 대박” “케이팝스타4 케이티김, 축하해요” “케이팝스타4 케이티김, 멋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케이팝스타4’의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며 우승자는 자신이 가고 싶은 소속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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