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유연석 강소라, ‘기분 좋게 따뜻한’ 그들의 케미

입력 2015-04-13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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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강소라
사진= IOK미디어 제공

‘맨도롱또똣’ 유연석 강소라, ‘기분 좋게 따뜻한’ 그들의 케미

'유연석 강소라'

유연석과 강소라가 ‘맨도롱 또똣’ 첫 대본 리딩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사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으로, 그 의미처럼 두 남녀 주인공이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2011년 '최고의 사랑'을 통해 말 그대로 최고의 호흡과 흥행을 보여준 바 있는 박홍균 PD와 작가 홍자매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연석, 강소라, 이성재, 김성오 등 출연 배우들과 박홍균 PD, 홍정은-홍미란 작가까지 참석한 대본 리딩은 드라마의 내용처럼 화기애애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주연을 맡은 유연석과 강소라는 첫 대본 리딩에서부터 소위 ‘케미’가 넘쳤다. 마주보고 앉은 두 사람은 실제 연기를 하는 듯 동작까지 섞어가며 리딩을 시작했고, 강소라가 시작한 모션에 유연석도 눈을 맞추며 리액션을 보여줘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경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연석 강소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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