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5월 1일 오픈…영화 티켓 소지자 할인 이벤트

입력 2015-04-13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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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이 5월 1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글로벌 전시의 첫 시작을 알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최신 세계관을 관람할 수 있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의 첫 글로벌 전시가 한국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어벤져스’ 시리즈 속 주인공들을 최첨단 장비와 영상, 미디어 아트가 접목된 체험형 전시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전이다. 영화 속 오리지널 세트와 장비들을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STEM을 기반(항공, 유체역학 기반의 철학을 담은 교육 시스템)으로 과학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블 팬뿐만 아니라 자녀를 둔 부모 관객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뉴욕 타임스퀘어 전시에서 흥행을 기록하며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진행된 1차 얼리버드 티켓이 조기 매진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모든 연령의 관람객이 개인 ID 카드로 각 미션을 수행하며 스테이션 요원이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내의 오리지널 공간 ‘브링핑룸’, ‘아이언맨 연구소’, ‘헐크 실험실’, ‘토르의 우주전망대’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관람한 팬들을 만족시키며 다양한 캐릭터 MD 상품으로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할 예정이다.

전세계가 기다려온 최고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감동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5월 1일 오픈 런으로 영화티켓 소지자에 한해 주중 20%, 주말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1661-202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4월 2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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