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장동민 ‘무한도전-식스맨’ 하차? 확인 중…편집 여부도 아직 몰라”

입력 2015-04-14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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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장동민 ‘무한도전-식스맨’ 하차? 확인 중…편집 여부도 아직 몰라”

MBC 측이 개그맨 장동민의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 하차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MBC 방송관계자는 14일 오전 동아닷컴에 “장동민의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 하차에 대해 아직 제작진으로부터 어떠한 멘트도 받지 못했다. 우선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짝꿍 특집 향후 남은 방송 분에 대해서도 “우선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장동민이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자진하차를 알려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장동민은 13일 김태호 PD에게 “스스로 물러나겠다”라는 의사를 밝다고. 이에 김 PD와 유재석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내부 회의를 거친 뒤 장동민의 최종 하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8월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비하 발언으로 뒤늦게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그는 13일 공식사과했으나, 여론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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