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4월호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렬…‘잊지 마세요’

입력 2015-04-16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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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이 SNS 등을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배우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잊지 마세요”라는 글과 ‘렛츠 리멤버’(Let's remember) 라는 문구가 쓰인 노란 오리 사진을 올렸다.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계정에 “2014 월간윤종신 4월호는 없습니다”라며 노란 리본 이미지를 함께 올렸다.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에네스 카야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분들의 고통을 알 수 없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나눠 갖겠습니다"라는 글로 애도에 동참했다.

또 샤이니 종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세월호 희생 학생 중에도 나와 생일이 같은 친구들이 있다. 아이들을 꼭 기억해 달라”고 부탁하며 희생 학생들을 애도했다.

걸스데이 민아 역시 인스타그램 계정에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올렸다. 이미지에는 하얀 바탕에 노란 리본과 ‘리멤버 20140416’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외에도 엑소 세훈 카이, 김창렬, 김장훈, 김동완, 솔비, 써니힐 승아, 2AM 조권, 홍석천, 김우빈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세월호 잊지 마세요’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 등의 키워드 올라오며 추모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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