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패러디’ ‘비타500 패러디’출처= 온라인 커뮤니티](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04/16/70741435.2.jpg)
‘비타500 패러디’ ‘비타500 패러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비타500 패러디’
‘비타500 패러디’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타500광고에 이완구 총리를 합성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경향신문의 지날 15일자 보도 이후 故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으로부터 비타500 박스로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뒤 각종 패러디가 만들어진 것.
비타500 패러디에는 비타500 병에 “한 박스의 활력, 총리도 반한 맛”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또한 비타500 패러디물에는 이 총리의 사진과 함께 “복용 후 내기시 검찰과 먼저 상의하세요”라는 글귀도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비타500 병에 이 총리의 사진을 합성해 마치 그가 실제 모델인 것처럼 만든 패러디물도 등장한 음료수병도 나왔다.
앞서 경향신문은 지난 15일자 1면에 ‘2013년 4월4일 오후4시30분 이완구 부여 선거사무소 성완종 측 “차에서 비타500 박스 꺼내 전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는 2013년 보궐선거 당시 성완종 전 회장 측이 이완구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 들렀고, 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경향신문은 당시 성완종 전 회장은 이완구 총리와 1시간 정도 만남을 가진 후 박스를 놓고 나갔다고 전했다.
‘비타500 패러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