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흥국 “1인 시위 중단 사유? 힘들어서 그만뒀다”… 왜?

입력 2015-04-16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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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흥국’

가수 김흥국이 과거 1인 시위를 하다 그만둔 사연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앵그리 피플-화가난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흥국, 배우 김부선, 이훈,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일전에 라디오에서 하차한 이야기를 꺼냈다.

MC들은 “시위하다가 왜 그만 뒀느냐”며 물었고 옆에 있던 김부선 역시 “왜 그만 둔 것이냐”고 다그쳤다.

이에 김흥국은 “힘들어서 그만뒀다. 당신도 땡볕에서 시위해봐라. 사람이 할 짓이냐”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말실수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라디오스타 김흥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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