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과감한 상빈신 노출 감행…근육 부실하다더니

입력 2015-04-17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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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드라마를 통해 과감한 상반신 노출을 감행한다.

심형탁은 오는 18일 밤 10시 첫방송될 SBS 주말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에서 상반신을 모두 드러내는 파격 노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4월 초 있었던 펜트 하우스 수영장 촬영 장면에서 심형탁은 완벽한 근육질의 상반신과 프로급 수영실력을 맘껏 과시하며, 대형 로펌 오너의 아들이자 유명 변호사에 걸맞은 부와 품격을 표현해냈다.

심형탁은 수영장 물에 얼굴을 넣은 뒤 고개를 다시 들어 일부러 머리카락에 물이 흐르게 만드는 등, 남성미 물씬 풍기는 상황 설정을 위해 시종일관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요즘 운동할 시간이 없어 근육이 부실해졌다.”며 풀 주변에서 쉴 새 없이 푸시업을 해 근육을 만드는 등, 조그마한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진정한 연기자의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심형탁 씨는 열정의 엔진일 뿐 아니라 촬영장의 웃음 엔진”이라며 “동료들이나 제작진에게 항상 먼저 말을 걸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배려 만점, 타고난 로코 배우”라고 극찬했다.

한편 변호사가 사무장으로, 사무장이 변호사로 처지가 바뀌어 일어나는 로맨스 코미디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이혼에 관한 캐주얼한 터치”로 18일 밤10시 시청자 안방을 강타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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