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어벤져스2’ 수현, 이 정도 추위쯤은~

입력 2015-04-17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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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국팬들을 만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2’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마블 히어로 영화 중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어벤져스’는 전세계적으로 무려 15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전세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3년 만에 돌아온 ‘어벤져스2’는 인공지능 탑재와 무한 복제 능력을 지닌 더 강력해진 ‘울트론’과 이에 맞서 싸우는 히어로들의 전쟁을 시작하며 위기에 직면한다.

또한 한국, 영국, 이탈리아, 남아공 등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으로 더욱 글로벌하게 펼쳐질 ‘어벤져스2’는 확장된 스토리만큼이나 다채로운 시퀀스로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어벤져스2’에서는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와 새로운 캐릭터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전, 닥터 조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을 찾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배우 수현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현은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유전 공학 분야의 천재과학자 ‘울트론’ 탄생 배경의 발단에 함께 하는 ‘닥터 조’ 역할을 맡았다.

마블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인 영화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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