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맵 택시’ 서비스 개시

● SK플래닛 ‘T맵 택시’ 서비스 개시

SK플래닛은 ‘T맵 택시’의 승객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승객 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1800만 가입자의 내비게이션 T맵 등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 노하우와 콜택시 서비스 ‘나비콜’을 운영하며 얻은 택시업계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다. 목적지까지의 예상금액과 소요시간, 배차 후 택시의 도착예상시간을 알려주고, 승차 후에는 T맵의 실시간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추가요금설정과 안심귀가 알림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T맵 택시는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다음달 출시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