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뎀시,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11로 하차…팬들 “믿을 수 없다”

입력 2015-04-24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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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뎀시,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11로 하차…팬들 “믿을 수 없다”

“셰퍼드 의사가 죽다니…”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팬들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레이 아나토미’의 남자 주인공인 패트릭 뎀시가 시즌 11로 하차하기 때문이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23일(현지시각) 패트릭 뎀시가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11에서 죽음으로 하차를 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패트림 뎀시는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속 내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셰퍼드의 죽음도 자연스러운 것이었다”며 “마지막 촬영 역시 다른 촬영날과 다름 없이 흘러갔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내내 연인으로, 부부로 호흡했던 엘렌 폼페오에 대해서 “그와의 호흡은 마법 같았다. 10년 동안 정말 부부 처럼 살았던 것 같다. 환상적인 호흡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패트릭 뎀시는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데릭 셰퍼드’ 역을 맡으며 뇌수술 전문의로 활약했다. 패트릭 뎀시의 하차로 팬들은 누가 그의 자리를 메워줄 것인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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