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최첨단 시설 갖춰 재탄생

입력 2015-04-27 09: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일보 DB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최첨단 시설 갖춰 재탄생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서울 장충체육관이 재개장 100일을 맞았다.

장충체육관은 앞서 2년 7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1월 17일 재개장했다. 이에 27일로 개장 100일째다.

재개장 후 장충체육관에선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비롯한 프로배구 경기 9회, 격투 스포츠 경기 2회가 열렸다. 로맨틱 파라다이스 콘서트와 전국노래자랑 등 문화행사도 21회 개최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대 4천507명이 들어갈 수 있는 관람석을 갖춘 장충체육관은 배구, 농구, 핸드볼 등 모든 실내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고 문화공연에 특화된 최첨단 시설을 갖춰 뮤지컬과 콘서트 같은 대규모 공연도 열 수 있는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이 장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