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예지 등장에 개리 적극 애정공세… “향수 뿌렸다”

입력 2015-04-27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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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서예지

‘런닝맨’ 서예지 등장에 개리 적극 애정공세…“향수 뿌렸다”

‘런닝맨’ 서예지

개리가 ‘런닝맨’ 서예지에 호감을 적극 표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위험한 신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가수 제시, 개그우먼 장도연, ‘AOA’ 초아, 배우 김유리, 서예지가 출연해 멤버들과 짝꿍을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첫 번째 게임이 끝난 후 출연진들은 자신의 파트너에 대한 자랑을 이어갔다. 이때 개리는 “서예지는 사랑을 한 번도 안 해봤다"며 자신에게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개리는 서예지가 자신에게 “‘새벽 1시에 여의나루에서 내려가는 한강변에 매일 간다’라고 이야기했다”라며 “저한테 약간 소스를 주더라고요. 새벽 한시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거죠”라고 전했다. 이러한 개리의 발언을 듣자 유재석은 “너는 너무 순진하다”며 타박했다.

또 개리는 커플끼리 장소이동을 할 때 서예지에게 “이상하게 미인들이 나오면 날씨가 좋다”며 우회적으로 칭찬을 건넸다.

이어 그는 “향수 냄새 너무 세게 나지 않느냐”며 “여자 게스트가 오랜만이라 향수를 뿌렸다”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에 출연한 서예지는 케이블 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출연했고 현재 tvN 드라마 ‘슈퍼대디열’에 출연 중이다.

‘런닝맨’ 서예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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