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방송국 PD 변신…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 캐스팅

입력 2015-04-28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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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효주가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박효주는 영화 ‘추격자’ ‘더 파이브’ ‘타짜-신의 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꽃할배 수사대’ 등을 출연했다. 그는 이 작품들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대중들에게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에서 배우 박효주는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친 4명의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방송국 PD ‘혜경’역을 맡았다. 영화 속 유일한 홍일점인 그는 PD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함께 털털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박효주는 최근 이지승 감독의 신작 ‘사라진 내일’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혈 기자로 분해 촬영을 마쳤다. 그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 극 중 윤계상의 첫사랑이자 잡지사 편집장 ‘주연’역을 맡아 영화계는 물론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한국판 ‘비긴 어게인’의 탄생을 알리며 촬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을 담은 영화다. 안재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미스터 고’를 공동 제작했던 광대무변이 제작하며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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