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칼로리, 111kcal에 포만감까지… 다이어트에 ‘맞춤형’

사진= 한선화SNS 캡처

‘고구마 칼로리’

고구마 칼로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고구마는 칼록리가 낮고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 다이어트 하기에 좋은 음식이다.

고구마 칼로리는 찐 고구마, 구운 고구마, 생 고구마로 조금씩 다른데, 고구마 칼로리를 100g당으로 계산 해보면, 생 고구마 칼로리는 111kcal, 찐 고구마 칼로리는 114kcal, 군고구마 칼로리는 141kcal로 다른 음식에 비해 비교적 낮은편이다.

따라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적합하다.

또한 고구마는 혈당지수도 낮다. 혈당지수는 높을수록 체내에 많은 당이 쌓이게 된다. 그러나 고구마의 혈당 지수는 55로 이는 감자보다는 낮은 수치다. 혈장 지수는 음식이 소화하는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을 표시한 수치를 말한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환자에게도 좋고 우리 피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압도 내려준다. 또한, 고구마에는 비타민A·B1·B2·C·E가 많이 들어있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주고, 피부에 좋다.



고구마에는 황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가 증식되는 것도 막아주고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어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힌편 고구마는 무조건 다이어트에 효율적인 것만은 아니다. 야식으로 먹게 되면 고구마의 당이 몸 안에 누적돼 소화흡수가 어려워진다.

이는 장내 부패와 혈액의 산성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해 특히 당뇨병, 류머티즘 환자는 야식으로 고구마를 먹어서는 안 된다.

‘고구마 칼로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