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전지현, 역할 위해 긴 머리 싹둑…‘독립군 저격수’ 役

입력 2015-04-29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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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우근 웨이보 캡처, ‘암살’ 전지현

‘암살’ 전지현, 역할 위해 긴 머리 싹둑…‘독립군 저격수’ 役

‘암살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암살’ 영화 촬영을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과거 중국 여배우 한위친(한우근)와 전지현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 슈즈 브랜드 주최의 패션 파티에 참석했다. 당시 한위친은 자신의 웨이보에 전지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리라인이 강조된 원피스를 입은 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전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전지현은 당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를 자르고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지현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부터 새로운 영화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머리도 역할 때문에 자르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암살’은 ‘도둑들’의 감독 최동훈이 메가폰을 잡았다. ‘암살’의 배경은 1933년 화려한 상해의 밤거리와 조국이 사라진 경성이다. 전지현은 ‘암살’에서 독립군 저격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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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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