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클라라 “이규태 회장과 연루 무서워, 한국에서 못 살겠다”

입력 2015-04-30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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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클라라 “이규태 회장과 연루 무서워, 한국에서 못 살겠다”

방송인 클라라가 이규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회장에게 로비스트 제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클라라가 로비스트 제안을 받았다는 것과 함께 그의 심경 고백을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클라라가 로비스트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은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때문이었다. 클라라의 지인은 ‘그것이 알고 싶다’와의 인터뷰에서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에게 연예인을 하지 말고 로비스트를 하는 게 어떻겠냐고 수차례 제안했다고 하더라”며 “클라라가 영어도 잘하니까 로비스트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한밤의 TV연예’와의 전화통화에서 “그것에 대해 내 입으로 말씀 드리기는 좀 그렇다. 계속 그 사람에 연루되는 것이 너무 무섭다”며 “난 지금 밖에도 못 나가고 그런다. 그 사람을 건드려서 피해를 보는 것은 나와 내 아빠다. 이러다가 나와 우리 아빠는 무서워서 한국에서 못 산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한밤의 TV연예’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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