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온주완 하차한 ‘복면검사’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15-04-30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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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복면검사’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엄기준, 온주완 하차한 ‘복면검사’ 빈자리 채운다

‘온주완 복면검사’

배우 엄기준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 출연한다.

3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엄기준은 ‘복면검사’에서 단 한 번의 꺾임 없이 출세가도를 달려온 엘리트 검사 강현웅 역을 맡아 현재 스케줄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배역은 온주완이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온주완 소속사 측은 이날 “온주완이 며칠 전 촬영에 나서던 중 알 수 없는 어지럼증에 쓰러졌고, 급히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며 불가피한 하차를 알렸다.

한 편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뛰어난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 분)의 활약을 담은 로맨틱 탄산드라마다. 오는 5월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방송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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