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네팔 긴급구호 사랑의 동전 모으기

입력 2015-04-30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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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은 네팔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

아시아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실시해온 ‘기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5월 1일부터 한 달 간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모아진 구호금은 네팔 현지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대대적인 영양, 식수위생, 보건, 보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유니세프와 함께 ‘네팔 긴급구호 기내 모금용 봉투’를 특별 제작했고 기내방송을 통해 모금 동참을 권유하는 한편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 재난 극복 기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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