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대특화검진상품 개발 의료관광객 유치

입력 2015-05-03 16: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0대 특화검진상품을 개발해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외국인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대학병원 3개, 종합병원 4개, 전문병원 9개 등 총 16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0대 특화검진상품을 개발했다. 10대 특화검진 상품은 암, 척추·관절, 갑상선, 구강, 근골격계, 뇌, 심장, 치매, 유전자검사, 웨딩검진 상품으로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 10대 특화검진상품을 이용하는 해외 의료관광객은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숙박, 체험, 음식, 쇼핑) 28개소에서 5%부터 최대 7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