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 박광덕, 심근경색 투병 생활 공개

입력 2015-05-04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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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되는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각종 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아본다.

암은 깨끗하게 나을 수도 있지만, 혈관 질환은 완치가 없다. 그래서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이 혈관 질환이다. 혈관질환의 시작은 동맥경화. 세계 보건기구에서 2020년 이후 세계 인구 사망원인 1위를 동맥경화로 꼽았을 만큼 위험성이 심각하다.

90년대 씨름판을 주름잡았던 박광덕 씨는 30대 초반에 동맥경화로 인한 심근경색으로 투병생활을 했다. 아직까지도 심근경색 때문에 약을 먹고 있다는 그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근경색의 위험성과 관리비법을 들어본다.

또한 제작진은 한 병원의 심뇌혈관센터를 찾아 혈관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만난다. 동맥경화의 주원인이 되는 음주, 흡연, 잘못된 식습관을 알아보고, 올바른 음식 섭취법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 각종 건강보조식품과 운동법도 함께 알아본다.

한편 채널A ‘닥터 지바고’는 실험과 검증,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소문들의 진실과 이면을 낱낱이 공개, 정확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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