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손질법, 깨끗한 물에 3시간 이상 헹궈야… 아미노산 ‘풍부’

입력 2015-05-0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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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을 맞아 다슬기 손질법이 화제다.

다슬기는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며 주로 물이 차고 물살이 센 곳에 잘 서식한다.

다슬기는 비슷하게 생긴 논우렁이와 달리 끝이 가늘고 뾰족하다. 다슬기는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 기능 회복 도움을 줘 숙취 해소에도 좋다.

다슬기는 5~6월이 제철이며, 껍질이 깨지지 않고, 길쭉한 것이 좋다. 보관 할 때는 깨끗이 손질해 냉동 보관해야 한다.

올바른 다슬기 손질법은 물을 받은 다음 다슬기를 비벼서 씻어 껍질의 이물질을 제거한다. 그리고 3시간 이상 깨끗한 물에 담가 해감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다슬기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다슬기 국, 다슬기 비빔밥, 다슬기 회무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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