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트루 로맨스’ 출연 확정, 다른 출연진 살펴보니…‘기대↑’

입력 2015-05-05 0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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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트루 로맨스’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드라마 출연진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다.

성준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성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당초 ‘재벌의 딸’에서 ‘트루 로맨스’로 제목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앞서 박형식이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여자 배우 중에선 임지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임지연 측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임지연이 ‘트루 로맨스’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이 측 관계자는 이날 같은 매체를 통해 “‘트루 로맨스’ 출연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은 아니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드라마 ‘트루 로맨스’는 당초 ‘재벌의 딸’에서 변경된 제목으로 한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자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고 남자는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으로 여기는 인물이다.

한편, ‘트루 로맨스’는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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