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멤버 규리가 어머니와 나눈 어린이날 메시지를 공개했다.

규리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엄마한테 난 아직 어린이”라는 글과 함께 대화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규리의 어머니 박소현 씨는 “예쁜 박규리 어린이, 오늘은 어린이날이에요. 오늘은 마음껏 뛰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요. 예쁜 박규리 홧팀(화이팅) 사랑해요”라며 딸을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규리 역시 “응 고마워. 난 어린이. 오늘 하루 잘 보내요”라며 어머니의 메시지에 보답했다.

규리의 어머니 박소현 씨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요술공주 밍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성우를 맡은 바 있다.

한편 규리가 소속된 카라는 5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 규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