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전북 현대
수원전 2-0…에두 “이렇게 공격적인 팀 처음”
오늘 산둥전 비기기만 해도 16강 불구 닥공
이쯤되면 ‘병(病)’이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북현대의 ‘공격본능’이 그렇다. 최선의 수비가 공격이라 굳게 믿는 전북 최강희(사진) 감독은 언제 어디서나 “공격 앞으로”를 외친다. 특히 안방에서 더 그렇다. 새 시즌을 앞둔 무렵이면 모두가 공격축구를 외치나 실천에 옮기는 이는 많지 않다. 하지만 최 감독은 약속을 지킨다. “못된 성향이다. 우리 선수와 상대가 충돌했을 때 정말 아프지 않으면 벌떡 일어나야 하고, 스로인도 빨리 해야 한다. 라인을 최대한 올려야 직성이 풀린다.”
리더가 그러다보니 전북은 중요한 승부일수록 더욱 공격적인 팀이 된다. 2일 홈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정규리그 9라운드가 그랬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안정을 추구할 법도 한데,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중원 공백을 감수한 채 이동국과 에두가 투 톱을 이뤄 2-0 쾌승을 거뒀다. 전북이 킥오프 때부터 투 톱을 내세운 건 수원전을 포함해 올 시즌 총 15경기(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FA컵 포함) 중 4경기다. 에두는 “이렇게 공격적인 팀은 처음 본다. 이기고 있어도, 지고 있어도 공격한다. 내게는 너무 행복한 팀”이라고 했다.
전북은 또 한 번의 시험대를 앞뒀다. 6일 전주에서 산둥루넝(중국)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E조) 6차전 최종전을 갖는다. 2승2무1패(승점 8)로 조 2위인 전북은 산둥(2승1무2패·승점 7)과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르지만 정상적인 경기를 예고했다. 최 감독은 “지키는 축구는 없다. 우리 장점을 극대화해 승부를 내겠다”고 했다. 여기서 ‘장점’이란 당연히 공격이다. ‘비겨도 되는’ 경기가 가장 어렵다고 말해온 전북 최강희호의 ‘닥공(닥치고 공격)’이 빛을 발할 타이밍이 바로 지금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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