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강소라 해돋이 데이트 스틸컷 공개

입력 2015-05-06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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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과 강소라가 제주도의 풍광을 담은 해돋이 데이트에 나서 화제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오는 13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 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과 의류회사 직원 이정주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제주 방언인 ‘맨도롱 또똣’의 의미처럼 두 남녀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기분 좋게 따뜻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성산일출봉에 올라 아름다운 해돋이 현장을 감상하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연석이 강소라의 손을 잡고 정상에 있는 등대로 이끄는가 하면, 두 사람이 나란히 뜨는 해를 바라보며 감상에 잠겼던 것.

또한 유연석은 간절히 ‘해돋이 소망 기도’를 하는 강소라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진한 단내를 풍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황홀한 일출을 배경으로 펼쳐진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한 ‘홍자매 표 로맨틱’. ‘대세 남녀’ 유연석과 강소라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추며 달달한 ‘로맨틱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맨도롱 또똣’은 MBC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본 팩토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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