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조정석 ‘오 나의 귀신님’ 호흡, 과거 왕따 경험 고백… “책상 밑에 쓰레기가...”

입력 2015-05-06 2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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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조정석이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과거 박보영이 왕따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012년 6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국민 여동생 특집’으로 박보영, 이세영, 김유정, 김소현, 서신애, 조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가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시기, 질투를 받아 왕따 문제로 번지는 일도 있었다”고 말하자 박보영은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디.

박보영은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잘못한 게 없는데 책상 밑에 쓰레기가 있었던 적도 있다. 그럴 땐 정말 밉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고 환상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라며 "사람인지라 감정 기복도 있는데 그런 분들 때문에 더 웃으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영과 조정석은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연출 유제, 극본 양희승, 제작 초록뱀미디어) 남녀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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