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신세경, 파자마에 머리 질끈 ‘건어물女 패션 완성’

입력 2015-05-07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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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신세경, 파자마에 머리 질끈 ‘건어물女 패션 완성’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의 홈패션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신세경은 여주인공 오초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냄새 입자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 캐릭터를 만난 신세경의 달라진 반전 이미지에 시청자들은 환영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극 중 오초림의 홈패션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신세경은 집안에서 편안한 오초림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질끈 묶어 올린 올림머리 스타일과 헐렁한 티셔츠, 무늬가 새겨진 앙증맞은 잠옷바지까지 건어물녀 3종세트를 완벽히 갖춘 모습이다.

시청자들은 “신세경 옷차림 지금 나랑 똑같음”, “오초림 혹시 나야?” 등 다양한 표현으로 신세경의 홈패션에 공감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초림의 홈패션은 평소 촬영이 없을 때 실제 신세경의 모습과 매우 비슷하다. 배우 본인이 편안한 스타일을 제일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과 공감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로맨틱 코미디와 서스펜스를 오가며 국내외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신세경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얻으며 성장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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