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소녀’ 김유정, 꿀단지 들고 깜찍한 브이

입력 2015-05-07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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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꿀벌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7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새 하얀 블라우스에 노란색 넥타이와 귀여운 꿀벌 머리띠를 착용해 마치 ‘꿀벌소녀’가 된 듯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또한 등장할 타이밍을 기다리며 피자를 들고 서있는 사진에서는 작은 얼굴과 함께 훈훈한 비율도 엿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유정은 촬영 쉬는 시간에 곰 탈을 쓴 연기자와 대화를 나누며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것은 물론, 무거운 꿀단지도 대신 들어주며 친근하게 말을 건네는 등 배려심 깊은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유정은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한 층 깊어진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동시에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오아란’ 역을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sidus HQ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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