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위성, 가장 큰 위성은 ‘타이탄’… 수성보다도 커

입력 2015-05-07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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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ASA 제공

토성의 위성, 가장 큰 위성은 ‘타이탄’… 수성보다도 커

‘토성의 위성’

토성의 위성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성의 위성은 지난 2008년 기준으로 약 63개 정도의 위성이 발견, 그 중에서 이름 붙여진 것이 60개 정도이고 3개는 아직 토성의 위성으로 승인되지 않았다.

토성의 위성은 대부분은 최근에 발견된 것들로 지름이 2~3킬로미터이며, A 고리 내에 수백 개의 작은 위성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의 지름은 수십~수백 미터에 불과하다.

그러나 토성 위성들 중 상위 7개는 유체정역학적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질량이 커 이들을 만약 독립적으로 행성 궤도로 옮겨 놓는다고 가정하면, 이들을 외행성으로 정의할 수 있을 정도다.

가장 큰 위성은 타이탄으로 지구보다도 짙은 대기를 지니고 있을 정도로 질량이 크며, 단순 반지름만을 따지면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보다도 크다.

한편, 토성의 위성 가운데 하나인 ‘엔켈라두스’ 위성에서 온천이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토성의 위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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