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수, 종영 소감 밝혀…“벚꽃 같은 작품, 복 받았다”

입력 2015-05-07 11: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앵그리맘’ 지수

‘앵그리맘’ 지수, 종영 소감 밝혀…“벚꽃 같은 작품, 복 받았다”

‘앵그리맘’ 지수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하는 배우 지수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지수는 7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소속사 프레인TPC 유튜브를 통해 “저한테 벚꽃 같은 작품”이라며 운을 뗐다.

그는 “봄처럼 아름답고 화사하고 정말 기분 좋게 다가왔다. 이렇게 금방 끝날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안 좋은데 그래도 이렇게 좋은 작품이 잘 만들어져 정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극 중 맡았던 고복동 역을 언급하며 “복동이 이름대로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작품은 끝나겠지만 ‘앵그리맘’이라는 작품 그리고 고복동 역할은 제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 ‘앵그리맘’ 스태프들, 감독님, 선배님들 정말 다 감사드린다. 앞으로 또 좋은 작품에서 같이 작업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수는 “지금까지 ‘앵그리맘’ 사랑해주시고 고복동 역할에 관심 가져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앵그리맘’에서 지수는 고복동 역을 맡아 거친 반항아의 모습부터 모성애를 자극하는 면모까지 표현한 바 있다. ‘앵그리맘’ 마지막 회는 7일 밤 10시 방송 예정.

‘앵그리맘’ 지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