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 화제… 젊은 여성들 즐겨 찾는 곳 어디?

입력 2015-05-07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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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수요미식회’ 설렁탕 맛집 화제… 젊은 여성들 즐겨 찾는 곳 어디?

'수요미식회 설렁탕'

‘수요미식회’ 설렁탕 편에서 젊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설렁탕 맛집이 소개됐다.

6일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 15회 설렁탕 편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설렁탕 가게 4곳이 소개됐다.

이날 ‘수요미식회’ 설렁탕 편에 소개된 맛집 중 한 곳은 ‘연희동 봉주르 밥상’이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젊은 여성들을 주 고객층으로 확보한 가게이다.

황교익 박사는 “이 집은 솔직히 맛이 없다. 집에서 오래 끓인 맛이 난다. 어머니의 밥상같은 느낌”이라며 솔직한 평을 내렸다.

이현우 역시 “국물에서 아무 맛도 안난다”고 평가했다. 홍신애는 “이 집은 굉장히 좋은 재료를 쓴다.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큰 집”이라며 “그런데 재료가 너무 좋은 게 단점이다. 조미료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수요미식회’ 설렁탕 편에서는 이외에도 서울 도봉구 설렁탕 맛집 ‘무수옥’, 서울 종로구 견지동 ‘이문설농탕’,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외고집 설렁탕’ 등이 소개됐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아내가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을 넣어 먹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요미식회 설렁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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