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전지현’ 김새롬 “스트레스 안 받는 성격이라 오래 살 듯”

입력 2015-05-07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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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모델 출신인 그의 매력을 강조해 내추럴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새롬은 완벽한 프로포션과 다양한 포즈로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김새롬은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 ‘성남 전지현’으로 불리던 시절부터 최근 13학번으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원래 생각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스트레스를 잘 안 받고 걱정도 잘 안 한다”라며 “아마 나는 오래 살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새롬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를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스타로는 조인성, 신기했던 사람으로 이민기를 꼽았다.

그는 조인성에 대해 “빼어난 유머 감각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정말 예의 바르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기는 큰 눈으로 뚫어지게 쳐다봐 내가 그 눈빛에 당황했다”라고 회상했다.

김새롬은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예능인을 질문에는 신동엽을 지목했다. 그는 야한 이야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수위를 ‘간당간당’ 넘나드는 것을 좋아한다며 언젠가 신동엽과 야한 토크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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