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3호 홈런… 6G 연속 장타 행진 ‘타격감 회복’

입력 2015-05-07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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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시즌 3호 홈런… 6G 연속 장타 행진 ‘타격감 회복’

‘추신수 시즌 3호 홈런’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리며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 투수 사무엘 데두노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때렸다.

지난 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 후 4경기만의 홈런이다.

이로써 추신수는 2일 오클랜드전 부터 6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온 셈이다.

한편 추신수는 나머지 네 타석에서는 삼진 3개와 범타로 물러났다. 이날 성적은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텍사스는 휴스턴을 11-3으로 대파했다.

‘추신수 시즌 3호 홈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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