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100% 흥행공식, 어버이날 디너쇼 이틀연속 매진

입력 2015-05-07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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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의 어버이날 디너쇼가 이틀연속 매진되며 '트로트 황제'다운 명서을 입증했다.

태진아가 7일과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The-K Hotel)에서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너쇼’는 이틀 모두 티켓이 매진됐다.

이번 디너쇼에서 태진아는 실력파 가수 적우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특히 태진아는 적우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여고시절’을 듀엣으로 열창할 예정이다.

태진아는 1973년 데뷔한 이래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노란 손수건’, ‘동반자’, ‘사모곡’, ‘바보’,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애인’,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타령’ 등 히트곡 메이커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인기 가수 강남과 함께 ‘전통시장’을 발표와 동시에 서민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전통시장 일주’에 나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녀쇼’는 서울 양재동 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7일 공연은 저녁 7시, 8일 공연은 저녁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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